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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남의 요리

[울산삼산 맛집] 노아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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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헌 짱입니다.

 

이번에 친구가 울산으로 놀러 오게 되어 같이 가보고 싶었던 음식점들을 찾아다녔답니다.

 

양식은 꼭 먹는 저와 친구이기 때문에 어떤 음식을 먹으러 가볼까 하다 울산에서는 잘 보기 힘든 오리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다는 노아 레스토랑에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이곳 셰프님은 미국 CIA 출신으로 해외에서 요리를 배우고 경험하신 후 울산에 노아 레스토랑을 차리신 것 같더라고요!!!

 

CIA 라면 요리학교 중에선 최고로 쳐주는 곳이기도 하며 CIA요리학교를 졸업 후 1년~2년 정도 일할수 있는 비자가 나오는 데 그것이 정말 좋은 기회로 해외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경험할 수 있는 메리트 때문인지 많은 분들이 미국 CIA를 선택하기도 하시더라고요!!!

 

저도 한때는 꿈꾸기도 했던 CIA ㅎㅎㅎ 그리고 아직 미슐랭 레스토랑에서의 경험을 꿈꾸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무튼 이번 기회에 노아 레스토랑에 한번 다녀오자 싶어서 오리스테이크를 먹으러 가보았어요!!!

 

그럼  CIA 출신 셰프님이 운영하시는 노아 레스토랑으로 가볼까요?? GO GO GO

 

 

 

 

노아 레스토랑은 삼산에 위치하고 있고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방문하였습니다.

 

이곳은 스컹크웍스라는 카페 4층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들어가게 되면 앞에서 발열체크를 한 후 주방이 보이는 좌석으로 앉았답니다.

저희가 왔을 때는 한 팀 정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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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입니다. 

파스타류는 1.5~1.6 사이로 형성되어있으며 저희가 먹으러 온 오리스테이크는 2만 6천 원이에요ㅎㅎㅎ

그리고 디저트도 판매하여 한번 먹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저희는 마 라파 스타와 오리스테이크를 시켰어요.

 

 

메뉴를 시키니 서버분이 따뜻한 차를 내어주셨어요ㅎㅎㅎ 

이런 추운 날씨에 따뜻한 차는 가게의 좋은 그리고 따뜻한 이미지를 주더라고요~

이곳은 소개팅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은가 음식을 기다리며 어색하지 않게 노아 레스토랑만의 질문지를 옆에 꽂아 두었더라고요ㅎㅎㅎ

하나 읽어보며 서로에게 질문도 하고 음식을 기다리는 시간이 덜 지루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식전 빵입니다.

그냥 일반적인 빵에 올리브 오일 그리고 발사믹 글레이즈를 내어 주셨답니다.

따뜻한 빵에 무난 무난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약간의 요기를 채웠달까??

 

 

베이컨 샐러드입니다. 

샐러드는 메인 음식을 하나 시키게 되면 추가로 주시는 것입니다!!! 저희는 오리스테이크를 시켜 샐러드를 같이 주셨는데

샐러드는 양상추 상추 잎채소에 베이컨을 올린 후 치즈를 갈아주고  발사믹 글레이즈를 뿌려주셨어요.

무난 무난하게 맛있는 샐러드였습니다!!! 

 

 

첫 번째 메뉴 마라 파스타입니다.

마라 파스타는 마라탕처럼 그런 느낌의 마 라파 스타가 아닌 크림이 함께 들어가 약간의 마라 맛과 크림이 부드럽게 녹아들어 매콤한? 크림 파스타의 느낌이었습니다. 다진 고기와 고기 파스타를 함께 먹으면 크리미 한 게 맛이 좋더라고요!!!

하지만 조금 아쉬웠던 건 뭔가 면과 소스가 약간 따로 논달까? 뭔가 소스가 면에 잘 묻은 느낌은 아니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나름 맛있었습니다.

 

 

두 번째이자 마지막 메뉴인 오리스테이크입니다.

울산에서는 저가 스스로 만들어먹어 본 오리 가슴살 스테이크를 제외하곤 처음 먹어보았는데요.

서울에서는 흔히 보이는 드라이에이징 오리가슴살 스테이크지만 저희 울산에서는 많이 생소하더라고요.... ㅠㅠㅠ

그래도 노아에서 오리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다니 설레더라고요ㅎㅎㅎ

오리스테이크에는 당근 퓌레, 달달한 소스?, 사우어크라우트 같은 느낌의 가니쉬? 그리고 씨겨자를 함께 주셨답니다.

스테이크 소스들이 달달한 느낌이었어요!!! 약간 조금 덜 달았다면 ㅎㅎ 그래도 고기의 굽기나 랜더링은 잘되어서 껍질은 바삭 속은 부드럽게 맛있게 먹었답니다.

근데 저희가 넘사벽 당근퓨레를 한번 경험해봐서 엄청 인상 깊은 느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어요!!!!

 

 

이번에는 친구랑 음식을 다양하게 먹자고 하여 둘이서 2 메뉴를 시켜먹고 나왔네요ㅎㅎㅎ

이렇게 해서 가격은 4만 초반대로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먹고 나온 가격으로는 정말 합리적이었어요!!!!

양이 엄청 많은 건 아니지만 소개팅이나 데이트 코스로 꼭 한 번 들려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았답니다.

그리고 따로 코스도 판매하시는 것 같았어요 이건 예약제로 받으시는 것 같아서 만약 알았다면 저희도 코스로 한번 먹어 보았을 건데ㅎㅎㅎ 저희 뒷 테이블은 예약을 하셔서 코스를 드시는데 셰프님이 나오셔서 음식을 설명해주시고 다이닝의 느낌이더라고요 다음에는 코스로 한번 다녀와 보아야겠답니다.

 

-총평-

울산에서는 잘 보기 힘든 오리스테이크이기 때문에 분위기를 한번 내러 간다고 생각하고 한번 다녀오기에는 좋은 곳이었어요!!! 생면에 빠져있는 저라서.... 소스를 잘 먹지 않은 건면 파스타면은 조금 아쉬웠지만 소스가 맛있었어요!!!! 

그리고 다른 파스타도 많고 오리를 냄새 때문에 싫어하시는 분은 따로 소, 돼지로도 메인 요리가 준비되어있으니 선택지도 많고 방문하기를 저는 추천합니다!!! 그리고 진짜 정말 아쉬웠던 부분은 서버분이 셔츠나 좀 더 깔끔한 복장으로 서빙을 했다면 좀더 좋았을 것 같아요... 뭔가 이런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 그냥 옷은 좀 그렇더라고요!!! 

 

 

 

이번에는 울산에 있는 레스토랑은 한번 소개드려 보았어요!!!!

다음에도 더 맛있는 음식을 소개하러 오겠습니다 ㅎㅎㅎ 아니면 저가 만든 음식을 업로드 안 한 지가 꽤 된 것 같아ㅎㅎ 저의 음식을 올리는 것도 생각해봐야겠어요!!!! 저의 일상을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울산 남구 삼산중로 100번 길 22 4층

울산 남구 삼산동 1571-19 4층

매일 11:30 ~ 21:30

브레이크 타임 15:00~17:30 

라스트 오더 21:00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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